| 사업 내역 |
201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책임교수 윤영)에 선정. |
| 연구 주제 |
'초연결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 |
| 연구 요약 |
본 연구는 초연결사회를 관통하는 새로운 인문학적 아젠다인 ‘인문학적 리터러시(Humanistic literacy)’ 개념을 학문적 차원에서 성찰하고, 그 연구 성과를 대학의 교양교육과정에 연계하여 궁극적으로는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인문학 교양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고자 한다. 초연결사회를 살아가는 학습자들에게는 다종다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융·복합적 문제해결능력이 요구되고 있으며, 한 영역에서의 전문적 지식보다는 다학제적(multidisciplinary)이고 초학제적(transdisciplinary)인 지식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때 지식 간의 소통과 융합이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인간(Human)과 사회(Social), 세계(Global)를 이해하고 해석하며 이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인문학적 관점이 요구된다. 특히 초연결사회에서의 인문학은 인간, 사회, 세계의 맥락을 이해하는 동시에 개별 맥락을 넘어서는 총체적인 소통과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힘이자 동력이 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인문학적 리터러시’는 인문학의 이러한 실천성을 강조한 개념으로, 대학의 인문학 교양교육의 실천적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참조 틀과 범주를 제공해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초연결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위한 연구내용으로서 구체적으로 5개의 세부적인 연구과제를 마련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고자 한다. 제1연구과제는 “인문학적 리터러시능력에 대한 선도 연구: 휴먼 리터러시, 소셜 리터러시, 글로벌 리터러시를 중심으로”로서 이 단계에서는 연구소가 축적한 연구역량을 토대로 초연결사회에서 요구되는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의 인문적 토대를 정립하고 휴먼 리터러시·소셜 리터러시·글로벌 리터러시 역량을 학문적으로 성찰하고 각 역량을 중심으로 교양교육과의 연계방안을 탐색하고자 한다. 제2연구과제는 “교양교육과정개선을 통한 인문학 교양교육과정의 새로운 모델 제시”로서 이 단계에서는 데이터(K-NSSE, K-NASEL, 학내 구성원 만족도 조사)에 기반하여 교양교육과정의 쇄신 방향을 설정하고 연구소의 연구 및 교육활동을 단계적으로 교육자원화한 후 인문학 기반의 교양교육과정 체계를 구축하고 그 일환으로 학생 주도적 모듈형(4주차*3단위)교육과정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3연구과제는 “기초 인문학 교양교과목 및 비교과프로그램의 개선 및 개발”로서 이 단계에서는 인문학 교양교과목을 개선 교과목과 개발 교과목으로 나누어 선정하고, 교과와 연계되거나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자 한다. 제4연구과제는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혁신 교수법 제안”으로서 이 단계에서는 WISE-X교수법을 토대로 한 혁신적 인문학 교수법을 개발 및 적용하고 초연결사회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개념과 기술, 매체 등을 활용한 교수법을 교양교과목에 적용시키고자 한다. 제5연구과제는 “인문학적 리터러시 교양교육의 성과 공유 및 확산”으로서 이 단계에서는 교수학습개발원(CTL)과 연합하여 가상연합대학(VUC, Virtual University Consortium)에 인문학적 리터러시 관련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온라인 및 모바일 기기에 쉽게 탑재, 활용이 가능하도록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콘텐츠를 ‘bite-sized(한 입 크기)’로 개발한 후 본 연구소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교양교육의 모델을 교내외에 단계적으로 확산하고자 한다. |
| 1차년도 성과 |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내용 및 결과 |
본 연구의 1차년도 목표는 ‘인문학적 리터러시에 대한 학문적 토대를 구축’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서 1) 국내·외 리터러시에 관한 문헌연구, 2) 새교과목 파일럿 연구 및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3) 좌담회, 콜로키움, 학술대회 등을 연구방법으로 제시하였다. |
(1) 국내·외 리터러시 연구 |
본 연·구 1차년도에서는 리터러시의 논의 및 쟁점을 살펴보고, 리터러시 관련 문헌 연구를 통해서 기존 연구들을 검토하였다. 리터러시 관련 선행연구 중에서는 비판적 이해와 윤리가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존의 리터러시 교육은 개인의 이용통제능력, 책임 이용 등과 같은 생산적인 측면이 강조되었다면, 이제는 비판적 이해와 함께 시민으로서의 실천적 참여와 자기표현 등이 중요해졌다. 이런 맥락에서 리터리서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에 있어서 우선순위도 ‘비판적 이해’,‘자기표현 능력’,‘시민적 실천능력’,‘관용과 배려능력’등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초연결사회의 사회문화적 환경 변화와 함께 주요하게 이해가 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서 디지털과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른 시민의 필수 역량이라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와 ‘미디어 리터러시’를 통해서 필요한 정보를 적절하게 탐색 및 활용하고 비판적으로 분석 평가하며, 생산적으로 소통 창조할 수 있다. 초연결사회의 진입으로 인해 사회문화의 커다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인간의 존재 의의, 인간관계 등 사회적 구조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중요해졌다. 이러한 변화는 고도의 효율화, 사회적 격차의 확대, 비인격적 주체의 등장, 직업과 지식체계의 구조적 변화, 인간적 가치에 대한 재해석 등 사회 전면적이고 본질적인 것까지 요구받고 있다. 이러한 내용들을 1차년도 문헌연구를 통해서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2년차에는 ‘인간’, ‘사회’, ‘글로벌’ 3분야로 팀을 구성해서 분야별 심층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
(2) 새교과목 파일럿 연구 및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
<나, 사회, 세계> 교과목 개발은 개인과 사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사회변화와 개인의 삶의 변화에 대한 이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실천적 방향 모색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연구가 진행된다. 이는 사회변화 속의 개인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를 주제로 학생들이 ‘나’, ‘사회’ 그리고 ‘세계’라는 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주제를 함께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이 자기 주도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1차년도에는 Best Practice 발굴을 위한 Case Study로 휴먼 리터러시에 해당하는 <사고와 표현> 교재 및 교육과정을 개선했고, 교과와 연계하여 <온라인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했다. 이를 통해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과 체험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 새로운 비교과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다. |
(3) 콜로키움과 좌담회 |
연구책임자의 주재 하에 공동연구원과 전임연구원을 포함한 연구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6회의 콜로키움과 16회의 좌담회를 호남대학교 국제회의실과 대형강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인문학적 리터러시 관련 다양한 주제 발표를 통해서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연구자 간 리터러시에 대해 공통된 이해를 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했다. 또한 좌담회를 통해서 연구자별 연구 결과물을 공개 발표함으로써 연구 진척 상황에 대한 공개 평가와 더불어 동료 검토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자 했다. 위 표에서 알 수 있듯이 1차년도에는 총 16회의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의 목적은 인문사회과학을 전공한 분야별 교수가 참여하여 국내외 리터러시 분야에 쟁점이 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토론하고 이를 통한 학제간 지적 교류, 연구 활동 및 연구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발표 주제는 리터러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하였고, 발표 이후에는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좌담회를 통해서 얻은 학문적 성과를 중심으로 콜로키움을 통해서 연구자들의 관심 영역을 심도 있게 파고들어 인문학적 리터러시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했다. |
(4) SCOPUS 등재를 위한 기본 요건 조사 |
본 연구소는 연구소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SCOPUS 등재 추진 작업을 계획하였다. 그 기초 작업으로 1차년도에 다음과 같은 기본조사를 진행하였다. 1차 작업으로 SCOPUS의 의의 및 SCOPUS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 주체, 심의 주체, 각 영역 저널 등 전체적인 윤곽을 우선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이 SCOPUS 심의 위원회에서 요구하는 등재 조건으로 ‘1차적인 최소 요건과 2차 평가지표를 모두 충족시켜야 하고, 1차 심사의 최소요건을 통과해야 2차 평가가 진행되며,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심사함’을 확인하였다. 2차 작업으로 SCOPUS 등재 저널의 필수요건인 ‘저널만의 고유한 특성’을 가져야 한다는 조건에 적합한지의 여부를 조사하였다. 1차년도에는 등재 기본 사항을 조사하였고, 본 연구소 저널과 비교 검토하였다. 2차년도에는 항목 요건 보완과 심사 절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다. 추후에도 위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를 진행할 것이고, 현 저널이 지닌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 향후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할 것이다. |